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의료연대 부분 파업…일부 진료 차질 예상>

▶ '간호법 반발' 의료연대 부분 파업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 제정안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오늘 오후 연가를 내거나 단축진료를 하는 방식의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의료연대는 오는 11일에도 부분 파업을 할 계획인데, 일부 동네 의원에서 오후 늦게 진료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의원 자진 탈당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당에 누를 끼치고 국민에게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이 의원도 "물의를 일으켜 사과한다"며 "법적 투쟁으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금감원, 주가폭락 관련 키움증권 검사 착수 최근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금융감독원이 키움증권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키움증권을 상대로 차액결제거래와 관련해 개인 전문투자자 규정 준수 여부와 내부 임직원 연루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독도 방문 인정 못 해"…"명백한 주권 침탈" 일본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데 대해 "일본으로서는 인정할 수 없고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측의 반응에 대해 전 의원은 "일본 정부가 독도 방문에 항의하는 것은 명백한 주권침탈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