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40억 투입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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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부산 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이어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조성으로 콘텐츠 기업의 창작과 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지원해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스타기업을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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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인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부산진구 양정동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한 후 올해 말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개소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까지 국비 약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연면적 7천12㎡,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기업입주실, 복합문화공간, 회의 및 교육실,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입주실은 5개 층 25개 실로, 기업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면적을 다양하게 조성하고 지역 유망 콘텐츠 기업과 역외기업을 유치해 기업 비즈니스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부산 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이어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조성으로 콘텐츠 기업의 창작과 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지원해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스타기업을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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