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월화거리야시장 개장’ 12일로 변경...비·강풍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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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당초 5일 어린이날 예정됐던 월화거리야시장 개장을 우천 및 강풍 예보에 따라 12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6시로 예정됐던 월화거리야시장 개장식은 12일 오후 6시로 변경해 개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장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시민들 및 관광객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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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당초 5일 어린이날 예정됐던 월화거리야시장 개장을 우천 및 강풍 예보에 따라 12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고려해 개장 일정을 일주일 후로 연기했다.
월화거리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먹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졌다.
옹심이당고, 문어버터구이, 홍게파전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품매대와 핸드메이드 소품 및 생활잡화, 공예품 등 프리마켓 매대 운영을 통해 월화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야간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로 예정됐던 월화거리야시장 개장식은 12일 오후 6시로 변경해 개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장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시민들 및 관광객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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