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모빌리티 스윙, 최저가 전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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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은 5월 '전국 최저가 선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기기 10만대를 보유한 스윙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최저가 선언과 함께 12시간 내 재탑승시 무제한 잠금해제 무료 정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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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시간 내 무제한 환승할인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은 5월 '전국 최저가 선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업계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초창기 스윙의 성장을 이끌었던 '잠금해제 무료' 전략을 차용한 '12시간 내 무제한 환승할인' 정책을 적용한다.
현재 기기 10만대를 보유한 스윙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최저가 선언과 함께 12시간 내 재탑승시 무제한 잠금해제 무료 정책을 실시한다. 특히 최초 탑승 이후 12시간 내에 탄 고객은 잠금해제 비용을 제외한다. 두 번째 탑승 이후 다시 12시간 제한은 리셋된다.
스윙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택시비 인상 등 고물가 불경기 시대를 맞아, 역설적인 최저가 정책을 도입하며 더 많은 유저들의 라스트마일 이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막강한 운영역량 하에 최고의 기기 컨디션까지 보유한 스윙을 한 번 탄 고객은 벗어날 수 없는, 모빌리티 비가역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윙을 운영하는 더스윙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한 방미 경제사절단 122개 기업·기관 중 하나로 참여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중소기업인의 밤'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환담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업계를 소개하고,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오라클, MS 등과 최신 IT 기술 도입을 협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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