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도서관, 국회도서관서 도서 500권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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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이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서일준 국회의원(거제)의 추천으로 아주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민을 위해 도서 기증한 국회도서관에 감사드리며 우리 거제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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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이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증된 도서는 교양·인문·사회 관련 양서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의 학교·공공·작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엄선한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2021년 개관한 아주도서관은 이용자에 비해 도서가 충분하지 않아 도서 수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일준 국회의원(거제)의 추천으로 아주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민을 위해 도서 기증한 국회도서관에 감사드리며 우리 거제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준 의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회도서관과 함께 공동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해 기쁘며 양질의 도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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