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신현실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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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신현실 조경학과 교수가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에 연임됐다고 3일 밝혔다.
신 교수는 "지난 3월 문화재청의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국가유산체계로 본격 전환됨에 따라 자연유산을 위시한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심사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재위원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한 가치를 재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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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신현실 조경학과 교수가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에 연임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최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 100명과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했다.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에 연임된 신 교수는 2025년 4월 말까지 2년 동안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심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신 교수는 “지난 3월 문화재청의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국가유산체계로 본격 전환됨에 따라 자연유산을 위시한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심사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재위원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한 가치를 재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 교수는 현재 국무총리실 산하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 민간위원·국가지질공원 위원·한국보호지역포럼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노거수군과 세종리 임난수 은행나무의 역사성 발굴 검증과 함께 창원 북부리 팽나무(일명 우영우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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