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교육감‧경찰청장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손장목 청장, 최민호 시장, 최교진 교육감 SNS 인증샷 올려

손장목 세종경찰청장이 3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피켓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세종경찰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세종에선 이들 3대 기관 수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이들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피켓 인증 사진을 각각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NO EXIT' 릴레이 공동 캠페인에 동참한 최민호 세종시장(왼쪽)과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경찰청 제공) / 뉴스1

차기 주자로는 손 청장이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최 시장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을, 최 교육감은 이소희 세종시의원을 각각 지목했다.

세종경찰청은 세종시청, 세종교육청과 함께 시민 대상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과 중고 학생 맞춤형 현장 예방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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