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지역 소외아동 '소원을 부탁해' 7년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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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지역아동 희망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소원을 부탁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현대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 나눔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아동 희망 나눔 '소원을 부탁해'는 현대차 노사가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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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금 전달···7년째 소외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 지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지역아동 희망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소원을 부탁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현대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 나눔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환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아동 희망 나눔 ‘소원을 부탁해’는 현대차 노사가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울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접수 받아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78명의 소원을 지원해줄 계획이며 노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4월까지 접수된 소원사연 심사를 거쳐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소원 물품을 배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반 가정의 아이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소외계층 아동에게는 무엇보다 간절한 희망이다”며 “소외 계층 아이들이 소원성취라는 경험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고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소원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금액 2억 9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총 570여 명에 달하는 아동들의 꿈을 실현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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