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계산서 '힐링 빛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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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오는 14일까지 '힐링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전집, 두붓집, 막걸릿집, 묵집 등 등산객에게 특화한 168개 음식점 밀집 ▲봄철 철쭉제 개최 등 지역적 특성 ▲청계산 옛골의 역사성 등이 종합 반영돼 지정 추진됐다.
시는 청계산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 동안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만여 개의 조형 장식물로 음식점 거리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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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오는 14일까지 ‘힐링 빛 축제’를 개최한다.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이번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전집, 두붓집, 막걸릿집, 묵집 등 등산객에게 특화한 168개 음식점 밀집 ▲봄철 철쭉제 개최 등 지역적 특성 ▲청계산 옛골의 역사성 등이 종합 반영돼 지정 추진됐다.
시는 청계산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 동안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만여 개의 조형 장식물로 음식점 거리를 밝힌다.
주제별로 ▲성남시 시화(市花)인 철쭉을 상징하는 ‘플라워 라이트존’ ▲음악에 맞춰 반짝이는 ‘뮤직 루미나리 빛 터널’ ▲LED 조명과 바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2곳) 등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은 상적동 281번지에 특설무대와 3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장미화, 인치엘로(팝페라팀), 김범룡, 심신, 이영범, 나나나(국악팀) 등 일정별 초청 가수와 공연팀이 출연해 트로트, 팝페라, 국악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려한 야경 속 먹거리와 빛,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오감 만족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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