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왜 임산부·청소년에 긴베개 나눠줬을까

곽상훈 기자 2023. 5.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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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청소년을 위한 긴베개(Body Pillow) 80점을 제작·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긴베개 제작을 위해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하고, 항균 원단 및 충전재를 사용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긴베개를 제작했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긴베개 나눔 외에도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시민 주도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인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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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불면증 인구 늘어나…수면 질 개선 통한 건강증진 및 저출산 해결
자원봉사자 10명 모집, 항균 원단 및 충전재 사용해 긴베개 제작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청소년을 위한 긴베개(Body Pillow) 80점을 제작·전달했다. 2023. 05. 03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청소년을 위한 긴베개(Body Pillow) 80점을 제작·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긴베개 나눔은 불면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면 질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긴베개 제작을 위해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하고, 항균 원단 및 충전재를 사용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긴베개를 제작했다.

김은영 센터장은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5월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긴베개 나눔 외에도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시민 주도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인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공유텃밭 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역 내 이웃사랑실천과 나눔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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