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가평전투 기념식서 가평중∙고 재학생에 장학금 전달

이정수 기자 2023. 5.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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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참전 72주년을 기념해 7년 연속 가평중∙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 가평군 호주-뉴질랜드 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제72주년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기념식'에서 가평중·고 재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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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경기도 가평군 호주-뉴질랜드 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제72주년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기념식’에서 학생들이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은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참전 72주년을 기념해 7년 연속 가평중∙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 가평군 호주-뉴질랜드 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제72주년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기념식’에서 가평중·고 재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한 호주대사관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공동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및 유엔군사사령부가 참가하는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기념식은 1951년 6·25전쟁 중 가평전투에 참전한 호주 및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가평 전투는 1951년 4월 경기도 가평에서 벌어진 전투로, 당시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가 속한 연합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가평중과 2021년 4월부터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맺은 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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