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보에도 ‘3만 예매’ FC서울vs‘추락→김상식 복귀’ 전북 현대…어린이날 ‘극과 극’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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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세의 FC서울과 추락을 거듭하는 전북 현대.
서울과 전북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임영웅 효과'를 앞세워 평균 관중 2만9487명으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서울은 전북전 역시 3일 정오 기준으로 3만5000장 이상이 예매로 팔렸다.
서울은 2017년 7월 이후 전북을 상대로 17경기 연속 무승(4무13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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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오름세의 FC서울과 추락을 거듭하는 전북 현대. ‘극과 극’의 대결이 어린이날 펼쳐진다.
서울과 전북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득점 선두(7골) 나상호를 앞세워 올 시즌 리그 최다인 21골을 기록 중인 서울은 승점 19(6승1무3패)로 2위다. 안방에서 연승을 바라고 있다. 반면 ‘우승DNA’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침체 늪에 빠진 전북은 3승1무6패(승점 10)로 10위로 밀려나 있다. ‘퇴장 징계’를 받았던 김상식 감독이 벤치로 복귀하면서 반전을 노린다.
그러나 전북 상황은 여의찮다. 조규성 김진수 송민규 등 공수 주력 요원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수비의 핵심 홍정호와 김문환이 지난달 29일 강원전(0-1 패)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해 서울전에 뛸 수 없다.
올 시즌 ‘임영웅 효과’를 앞세워 평균 관중 2만9487명으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서울은 전북전 역시 3일 정오 기준으로 3만5000장 이상이 예매로 팔렸다. 서울은 2017년 7월 이후 전북을 상대로 17경기 연속 무승(4무13패)이다. 어린이날 비 예보가 있긴 하나 홈 팬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전북 사냥을 그린다.
10경기째 무승(2무8패·승점 2)으로 최하위(12위)인 수원 삼성은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2·9위)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지난달 30일 무패 가도를 달리던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꺾고 날아올랐다. 전북 못지않게 어수선한 시기인 수원이 최성용 대행 체제에서 첫 승리를 달성할지, 인천이 연승 모드로 진격할지 주목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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