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신유 때문에 눈물 무슨 일?

김원효 SNS

코미디언 김원효가 신유 때문에 폭풍 오열했다.

김원효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원효는 “신유 때문에 (울었다). 반복 재생은 강심장”이라며 지난 2일 신유의 컴백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들은 후기를 남겼다.

특히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자녀를 위해 평생을 희생한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는 자녀가 느끼는 가슴 아픈 애환을 그린 곡인 만큼, 김원효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감동한 모습이다.

‘왜 그렇게 사셨어요’ 공개 직후 대중들은 진한 감동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사모곡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김원효 역시 ‘왜 그렇게 사셨어요. 내가 뭐라고 당신 인생 다 바쳐 왜 그렇게’ 등의 가사들에 눈물을 흘리며 대중들과 감정을 나누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