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어린이날 기념 진천선수촌 개방…황선우·신유빈 사인회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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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한편 이번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개방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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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안산, 김제덕(이상 양궁), 신유빈, 서효원(이상 탁구), 오상욱, 구본길(이상 펜싱), 황선우(수영), 여서정(체조)의 사인회가 열린다.
국가대표 훈련시설 탐방, 포스트활동 놀이, 난타·마술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나아가 서울 태릉선수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린이들에게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3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 받을 수 있고 스케이트화 대여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갑과 안전모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나 현장에서 구입 및 대여가 가능하다.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오전 11시~12시, 오후 2시~3시)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이번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개방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두 행사 모두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는 없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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