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방송활동 시작[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태진아가 신곡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5월 3일 소속사에 따르면 태진아는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를 발매한 후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태진아 본인의 고향인 충청도를 예찬하는 노래다. “좋구나 좋다 좋아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라는 태진아의 구수한 도입부로 시작되는 노래 태평소의 신나는 소리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농악놀이 한마당으로 이어진다. 공기맑고 물좋은 충청도의 명소등을 노래하는 구성진 태진아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다른 신곡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는 악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태진아의 조용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채워진 곡이다. 소속사 측은 "듣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곡이다. 너무 욕심 부리지말고 내려놓고 살면 마음이 편하고 풍요로워진다는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애절한 태진아의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사랑에 우네요'가 수록됐다. 태진아 기존 히트곡 '동반자', '아내에게', '잘살꺼야', '노부부의 노래', '진진자라' 등도 함께 실렸다.

태진아는 신곡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토대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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