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美 LA 콘퍼런스서 韓 자본시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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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23 밀컨 콘퍼런스'에 참가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손 이사장은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영문 공시 확대 도입, 외환시장 구조 개선 등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설명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렸으며 한국 자본시장 소개를 목적으로 하는 단독 세션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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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23 밀컨 콘퍼런스’에 참가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손 이사장은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영문 공시 확대 도입, 외환시장 구조 개선 등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기준과 평가 이슈, 해외 우량기업 상장 유치 등의 현안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비영리 경제연구소인 밀컨연구소가 1998년부터 개최한 연례 국제행사로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해왔다. 올해 콘퍼런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렸으며 한국 자본시장 소개를 목적으로 하는 단독 세션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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