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이 직원에 갑질·폭언” 진정에 서초경찰서 ‘발칵’…감찰 착수

노기섭 기자 2023. 5. 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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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 서초경찰서의 과장급 간부가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A 과장(경정)을 대기 발령하고 전날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A 과장이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부하 직원들로부터 접수하고 이같이 조치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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