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지역기업 혁신과제'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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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사업과 정책 자금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곡성군 관계자는 "선정된 과제가 계획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5월 중 기업의 정착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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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을 통해 3월10일부터 4월14일까지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곡성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사업과 정책 자금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군은 우선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2030 청년주거 및 업무공간으로 '러스틱 타운'을 조성한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입주기업 모집과 로컬상품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선정된 과제가 계획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5월 중 기업의 정착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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