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인증제 인증서' 수여·입단식 열어

'백석인증제 인증서 수여식 및 입단식'에서 대표 학생들이 '백석인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원이 지난 2일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백석인증제 32기 인증서 수여식 및 33기 입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32기 수료생 145명과 33기 신입교육생 500여명, 공동인증기관 관계자,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석인증제의 공동인증기관은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 한국기독실업인회, 기아대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경찰인재개발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사)영광라이프진흥원 등이다.

인성개발원은 교육과 훈련 등 실천 위주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성캠프 '백석쿰캠프'에 봉사자로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32기 수료생은 모두 인증서를 받았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동인증기관장명의 우수상과 봉사상 등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백석쿰캠프에 참여했던 어린이와 청소년, 관계자들이 보낸 영상편지도 상영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