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신유빈 등 올림픽 스타들 만난다, 대한체육회 어린이날 행사 진행

이원희 기자 2023. 5. 3.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태릉선수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린이들에게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2019년 당시 어린이날 행사.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개최… 국가대표선수 사인회, 훈련시설 탐방 등 진행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양궁 안산, 김제덕, 탁구 신유빈, 서효원, 펜싱 오상욱, 구본길,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하여 국가대표 훈련시설 탐방, 포스트활동 놀이, 난타·마술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3세 어린이 대상,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소속 강사 무료강습회도 진행

태릉선수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린이들에게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3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 받을 수 있고, 스케이트화 대여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갑과 안전모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나 현장에서 구입 및 대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11시~12시, 14시~15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이번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개방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두 행사 모두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는 없다. 행사관련 문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으로 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