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청산농협,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조합원에 농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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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청산농협(조합장 고내일, 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4월 26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농업용급유기 및 예취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원은 옥천군(군수 황규철)과의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고내일 조합장은 "해마다 지자체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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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청산농협(조합장 고내일, 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4월 26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농업용급유기 및 예취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원은 옥천군(군수 황규철)과의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농민·농협·지자체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시행함으로써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지원규모는 농업용 급유기 42대, 동력예취기 800대로 모두 4억6700만원에 달한다. 옥천군이 50%를 부담하고 농협중앙회·청산농협에서 30%, 농민이 20%를 부담한다. 청산농협은 이번 지원이 농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켜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상기후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이 이뤄지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내일 조합장은 “해마다 지자체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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