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언스, 1분기 휴대폰결제 6천억 돌파.."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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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04644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4억, 영업이익 56억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KG모빌리언스 측은 "1분기는 모빌리언스 카드 서비스 확대와 KG 모바일 런칭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외형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며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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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금액 2조3000억..."역대 분기 최대"
"올해 거래금액 10조 달성 기대"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와 휴대폰결제 부문 모두 성장했다. 특히 휴대폰결제 부문은 2020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6000억원을 넘겼다. 대형 배달앱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기업과 신규 계약한 것이 지난 3월부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선불카드 사업인 모빌리언스카드 역시 신규 충전수단 서비스 오픈과 함께 월 400억원 이상의 충전 거래가 발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 44% 감소했다. 이와 관련 KG모빌리언스 측은 “1분기는 모빌리언스 카드 서비스 확대와 KG 모바일 런칭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외형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며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의 결제 거래금액은 총 2조3000억원으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KG모빌리언스는 종합결제서비스와 선불카드, 알뜰폰(MVNO) 등 모바일로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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