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8일째 100만 돌파‥‘슬램덩크’보다 빠르다[공식]

[뉴스엔 배효주 기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가 개봉 8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460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른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앞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의 뒤를 이어 북미 흥행 4위에 오르며 적수 없는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추억을 자극하는 OST와 캐릭터의 매력은 성인 관객들에, 화려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액션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사진=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