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서부 홍수로 최소 55명 사망…"흙탕물에 도로·주택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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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서부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하비테게코 프랑수아 르완다 서부 주지사는 "밤새 폭우 쏟아지면서 응고로레로, 루바부,냐비후,루치로,카롱기 지역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영 매체 르완다 방송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흙탕물이 도로를 따라 흐르고 홍수로 인해 주택이 파괴되는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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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르완다 서부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하비테게코 프랑수아 르완다 서부 주지사는 "밤새 폭우 쏟아지면서 응고로레로, 루바부,냐비후,루치로,카롱기 지역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상자와 집에 갇힌 사람들을 말할 것도 없고 약 55명이 사망했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인원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국영 매체 르완다 방송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흙탕물이 도로를 따라 흐르고 홍수로 인해 주택이 파괴되는 영상을 게시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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