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올해 '농업인 행복버스' 첫 운행…300여명에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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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3일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 자리한 마한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복지 접근성이 떨어진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한 행복버스에는 이날 3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민건강 증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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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3일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 자리한 마한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복지 접근성이 떨어진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한 행복버스에는 이날 3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한 무료 한방진료(척추·관절 질환 상담, 침치료, 물리치료 등)와 개인별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 제공, 농기계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민건강 증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전남농협은 올해 마한농협을 시작으로 13개 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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