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9원 하락…1,338.2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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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9원 내린 1,338.2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1원 내린 1,341.0원에 개장한 뒤 1,336.0∼1,341.8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나오는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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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3.9원 내린 1,338.2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1원 내린 1,341.0원에 개장한 뒤 1,336.0∼1,341.8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나오는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연준의 긴축 기조가 얼마나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JP모건이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지만, 미국 중소형 은행에 대한 부실 우려는 여전하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3.5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5.40원)에서 8.17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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