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 행복 음악회' 연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3. 5. 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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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내일(4일) 부산 기장군 차성아트홀에서 '기장 행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클래식 음악회로 서희태 씨의 지휘와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마련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정상급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악회 개최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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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무료 클래식 콘서트
기장 행복 음악회 포스터./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내일(4일) 부산 기장군 차성아트홀에서 '기장 행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클래식 음악회로 서희태 씨의 지휘와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마련했다.

소프라노 오예은, 클라리넷 이환석, 오보에 정새롬 등이 협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이며 관람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차성아트홀은 380석 규모의 차성아트홀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기장군청
주차장을 개방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정상급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악회 개최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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