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재차 사과...상근부회장 제도로 소통 강화"

김동민 2023. 5. 3.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이사회 개편 내용을 발표하며 지난 3월 승부조작 가담자들을 사면한 조치에 대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정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힌 이사진 25명 가운데 7명은 유임하고 한준희 해설위원을 홍보담당 부회장으로 새로 임명했습니다.

또 협회 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을 상근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프로선수협의회 회장인 이근호, 지소연 선수도 새로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이사회 개편 내용을 발표하며 지난 3월 승부조작 가담자들을 사면한 조치에 대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정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힌 이사진 25명 가운데 7명은 유임하고 한준희 해설위원을 홍보담당 부회장으로 새로 임명했습니다.

또 협회 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을 상근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프로선수협의회 회장인 이근호, 지소연 선수도 새로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자신도 물러나야 할 것인지 고민했지만 임기가 1년 8개월 남은 시점에서 협회를 안정시키는 것이 한국 축구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