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어린이날 진천선수촌-태릉 국제스케이트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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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3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천 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태릉선수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촌 대축제와 태릉 스케이트장 개방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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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체육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3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천 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진천 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양궁의 안산, 김제덕, 탁구의 신유빈, 서효원, 펜싱의 오상욱, 구본길, 수영의 황선우, 기계체조 여서정 등이 사인회에 참여한다. 또한 국가대표 훈련시설 탐방, 포스트활동 놀이, 난타·마술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태릉선수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어린이들은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강습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3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고 스케이트화 대여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갑과 안전모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나 현장에서 구입 및 대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11시~12시, 14시~15시)에 걸쳐 진행된다.
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촌 대축제와 태릉 스케이트장 개방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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