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대학 30' 공모, 전북도-정치권 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인 '글로컬 대학 30' 대응을 위해 국회의원 및 대학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국회의원, 대학 총장들과 '글로컬대학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글로컬 대학 30 선정 계획을 공유하며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도내 대학들이 예비 지정 15개 대학에 들면 글로컬 대학에 최종 선정되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대학 생존 위한 혁신"
전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인 '글로컬 대학 30' 대응을 위해 국회의원 및 대학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국회의원, 대학 총장들과 '글로컬대학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
글로컬 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천억원을 들여 선도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글로컬 대학 30 선정 계획을 공유하며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지사는 "글로컬 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생존을 위한 혁신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필요한 재정 마련 등에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정 대학의 생존이 아닌 각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전북도와 국회 차원에서 고민할 것"이라며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도내 대학들이 예비 지정 15개 대학에 들면 글로컬 대학에 최종 선정되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의원 독도 방문에…日 "윤석열 정권에 대한 반발이냐"[이슈시개]
- "베트남 애들 10명 중 1명 X한다"…'혐오 발언' 거제시의원 뒤늦게 사과
- 심야 귀갓길, 동료 경찰관에게 체포된 日경찰관[이슈시개]
- JMS서 조직적으로 선발된 '신앙스타'들…정명석 성폭력 대상으로
- 마동석 '프사' 중국서 열풍…"걸면 인생 편해진다"
- '윤석열 정부 1년' 노동시민사회 진단…"尹 독선과 폭주 제동 걸어야"
- BTS 정국이 두고간 모자 '1천만원'에 팔려던 전 외교부 직원 벌금
- "화분을 깨서…" 식당 바닥에 내던져진 3세 태풍이[영상]
- 녹취록에 '쪼개기 후원' 의혹까지…태영호 논란 일파만파
- '황제수영 특혜' 논란 파주시장 공무원행동강령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