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이지콜 무료 운행

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이지콜 무료 운행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이지콜을 무료 운행한다.

이지콜은 교통약자를 이동을 위한 지원차량이다.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 전 연령이다. 기존에는 어린이 교통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대상을 제한했지만, 올해는 전 연령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공단은 또 가정의 날인 15일에도 교통약자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이지콜을 무료 운행할 예정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