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가공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가공사업 우수농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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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3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이하 농협가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가공사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우리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한국농협김치와 같은 우수 모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등 국산 농식품 소비 기반 확대 및 농협 가공공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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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3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이하 농협가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회원 농협 조합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가공협의희는 이날 ▲2022년 협의회 사업결산 ▲2023년 협의회 사업계획 ▲제15대 협의회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추진성과와 올해 가공사업의 주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 우리농산물 가공식품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2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을 시상하고,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3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포함)에는 ‘2022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을 시상했다.
가공사업 경영대상 대상은 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수상했다. 이어 ▲금상=전남 함평 나비골농협(〃김영철), 전북 김제 공덕농협(〃문용수) ▲은상=경기 화성 정남농협(〃김경식), 서안동농협(〃박영동) ▲동상=북안동농협(〃강병도), 경남 새남해농협(〃류성식), 경북 예천 지보농협(〃이인진), 강원 인제농협(〃정성빈) ▲우수상=경북 남영양농협(〃박명술)이 선정됐다.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은 ▲800억원 달성=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조합장 최종철·경기 연천 전곡농협) ▲100억원 달성=전남 고흥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 ▲100억원 달성=안동농협이 수상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가공사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우리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한국농협김치와 같은 우수 모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등 국산 농식품 소비 기반 확대 및 농협 가공공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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