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음주운전…만취 20대, 신호대기車·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뒤집혀

하수민 기자 2023. 5. 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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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대구광역시 수성구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은 이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렉스턴 차량 운전자 60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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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25분쯤 대구 수성구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대구광역시 수성구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은 이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렉스턴 차량 운전자 60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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