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구인모 군수, 장애인근로사업장 현장 방문 등

서희원 기자 2023. 5. 3.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3일 남상면 산업단지에 위치한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점검 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근로자를 격려했다.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은 종이박스와 쇼핑백 품목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인근로자 5명으로 시작해 현재 30여 명이 근무하며 지난해에는 23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3일 남상면 산업단지에 위치한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점검 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근로자를 격려했다.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은 종이박스와 쇼핑백 품목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인근로자 5명으로 시작해 현재 30여 명이 근무하며 지난해에는 23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비 8억 원으로 박스제조 설비를 보강해 생산품목을 늘려 매출과 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오는 20일 개최

거창군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6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남연예예술인협회 및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 거창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35명의 예선 신청자 중 합격자 10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우수자(대상, 금상, 은상 등)를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후 6시, 1부 가요제에서는 왕소연, 김수련 등 9명의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실력을 겨루는 경연과 함께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의 가수 박남정, 2022년 K-문화예술대상 성인가요부문 성인가요 최고인기가수상 수상자 진시몬, ‘돌리도’의 가수 서지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거창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워크숍 개최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기관·단체·동아리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거창군의 전반적인 평생학습 사업을 소개하고 보조금 집행요령 안내와 청렴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강사로 초빙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육학 교수는 ‘평생학습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시대에 따른 평생학습의 의미변화와 그 중요성을 강연해 참가자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본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선정 동아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방향 논의 등으로 심도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