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어닝 서프라이즈'…1Q 영업익 434억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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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4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7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원F&B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02억 원, 영업이익 37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9.7%, 16.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재료 가격 인상, 물류비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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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동원F&B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4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7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07억5400만원으로 14.01%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99억4000만원으로 4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원F&B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02억 원, 영업이익 37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9.7%, 16.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재료 가격 인상, 물류비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원F&B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형마트·슈퍼마켓·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는 동원참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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