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케어,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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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의 차량 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지난달 11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자동차 관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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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의 차량 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지난달 11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자동차 관리 전문 기업이다.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1만9000여대 전기차를 포함해 총 26만대의 차량을 관리한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특화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동차 디자인, 자동차 개발,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전기에너지, 자동차 제어 및 진단 기술 등 총 7개 분야의 자동차 계열 전공 과정을 운영하며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롯데오토케어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등 고도화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고, 첨단 자동차를 관리 및 정비할 전문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량 관리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는 “아주자동차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경험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오토케어에서 방문 정비를 담당하는 180여명의 책임 정비사는 모두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오토케어는 고소 장비와 같은 건설기계 정비, 모빌리티 부품, 타이어 유통 사업까지 연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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