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1분기 영업이익 310억원…전년 대비 15.7%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1천976억 원 대비 4.7% 증가한 2천69억 원을 기록했다.
나보타는 전년 동기 304억 원 대비 40.3% 증가한 4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중국에서 제산제 액제 제품 뉴란타의 영업망이 확대되고 신제품 이지덤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한 3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2천923억 원으로 같은 기간 7.4% 늘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등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1천976억 원 대비 4.7% 증가한 2천69억 원을 기록했다. 펙수클루,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바젯',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등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1분기 처방액은 108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나보타는 전년 동기 304억 원 대비 40.3% 증가한 4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출 부문 매출이 같은 기간 59.3% 성장해 364억 원의 매출을 냈다.
또 중국에서 제산제 액제 제품 뉴란타의 영업망이 확대되고 신제품 이지덤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한 39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혁신 신약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