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월드컵 출전 위해 프랑스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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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2023년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프랑스 몽펠리에로 출국했다.
대한수영연맹은 2일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지난 1일 오후 프랑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기술총회에서 의결된 신규 규정이 적용되는 두 번째 대회다.
이리영과 허윤서는 지난 3월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듀엣 테크니컬 8위, 듀엣 프리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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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2023년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프랑스 몽펠리에로 출국했다.
대한수영연맹은 2일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지난 1일 오후 프랑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기술총회에서 의결된 신규 규정이 적용되는 두 번째 대회다.
'듀엣'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과 허윤서(17, 압구정고)는 김효미,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 코치와 훈련했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이들은 새 규정에 적응할 예정이다.
이리영과 허윤서는 지난 3월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듀엣 테크니컬 8위, 듀엣 프리 5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듀엣 테크니컬 경기에서 당시 점수 체계로는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리영은 "아직 새로운 규정에 적응하는 중이기 때문에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전까지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한다. 소중한 출전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많이 배우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허윤서는 "지난 1차 대회 경험을 토대로 이번 2차 대회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아시안게임까지 차근차근 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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