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인기 이 정도…부정 거래 티켓 대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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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부정 거래 티켓이 대거 취소처리 된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네이션은 3일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티켓의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라며 "티켓 정보 확인 후 티켓은 사전 안내 없이 예매 무효(취소) 처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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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부정 거래 티켓이 대거 취소처리 된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네이션은 3일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티켓의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라며 "티켓 정보 확인 후 티켓은 사전 안내 없이 예매 무효(취소) 처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은 "관객분들의 신고 및 개인 SNS와 중고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티켓의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라며 "공정거래위원회 및 개인정보위원회 등의 암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시책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해 오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부정 티켓 거래 또는 안내된 유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공연 주최, 주관, 예매처, 공연장 등은 일절 책임이 없으므로, 관람객 여러분들께서는 부정 티켓 거래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라이브네이션은 예매가 취소될 좌석의 번호 일부를 대대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은 이틀 모두 매진됐다.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는 동시 접속자수 103만 명이, 일반 예매는 동시 접속자수 116만 명이 몰리면서 각각 45분, 2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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