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어린이날 맞아 체험·공연 프로그램 마련

천정인 2023. 5. 3.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놀이 체험 행사와 공연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이용 어린이 2천여명을 대상으로 '야호! 놀자! 어린이날 패밀리랜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원으로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신나요" (광주=연합뉴스)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잔디밭에서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3.5.3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놀이 체험 행사와 공연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이용 어린이 2천여명을 대상으로 '야호! 놀자! 어린이날 패밀리랜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원으로 기획됐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북구문화센터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의 창작 어린이연극 '하티와 광대들'이 무대에 오른다.

다문화,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현장 예매 시 관람료 50%를 할인해준다.

5일부터 7일까지 광주호수생태원 일원에서는 게임형 증강현실 '호수야 놀자 AR'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풍선 아트와 알 공예 등을 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았던 어린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