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취약계층 임산부·청소년에 ‘긴베개’ 나눔

송원섭 기자 2023. 5.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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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청소년을 위해 긴베개(Body Pillow) 80점을 제작·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한편 계룡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긴베개 나눔 외에도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시민 주도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인 '공유냉장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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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인구 증가 수면 질 개선 통한 건강증진 도모
계룡자원봉사센터 긴베개 나눔행사에서 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청소년을 위해 긴베개(Body Pillow) 80점을 제작·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긴베개 나눔은 불면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면 질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베개 제작을 위해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하고, 항균 원단 및 충전재를 사용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제작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은영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긴베개 나눔 외에도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시민 주도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인 ‘공유냉장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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