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어린이날부터 가동

기사내용 요약
음악분수 5개 신곡 추가, 신나는 분수쇼

[화성=뉴시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모습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내 루나분수가 5일 어린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메인쇼인 루나쇼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5월은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주·야간 음악분수는 평일 수요일부터 일요일 낮 12시, 2시, 4시, 오후 7시, 8시 30분 등 총 5회에 걸쳐 20분씩 운영된다. 그러나 월, 화요일은 분수 시스템 점검으로 가동을 중단한다.

올해부터는 음악분수 5개 신곡이 추가돼 다채롭고 신나는 분수쇼를 선보이게 되며 메인쇼인 루나쇼의 신규 컨텐츠는 오는 7월부터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루나분수에 설치된 로봇분수, 레이저, 조명 등 각종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루나쇼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www/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올해도 많은 분들이 동탄호수공원을 찾아 환상적인 루나쇼를 관람하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털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신규 콘텐츠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신나는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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