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삼다수’ 생산·판매용 지하수 취수 허가 2년 연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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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취수 허가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동의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유효기간 연장허가 동의안'은 지난달 28일 제출됐으며, 오는 7월 5일 만료되는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개발·이용 유효 기간을 오는 2025년 7월 5일까지 2년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원 3곳의 지하수 관정 10공을 먹는샘물 제조·판매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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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취수 허가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동의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유효기간 연장허가 동의안’은 지난달 28일 제출됐으며, 오는 7월 5일 만료되는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개발·이용 유효 기간을 오는 2025년 7월 5일까지 2년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원 3곳의 지하수 관정 10공을 먹는샘물 제조·판매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월 취수량은 13만8000㎥다. 연장 허가 동의안은 동일한 취수원에 동일한 허가량으로 제출됐다.
제주개발공사의 연간 지하수 취수량은 지난해 113만4780톤(t), 올해 110만7000t이다. 공사는 오는 2024년에는 112만8000t, 2025년 122만5000t, 2026년 133만2000t을 취수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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