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시 이차전지 소재분야 대규모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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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천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합작 법인을 설립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26만 7702㎡)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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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천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합작 법인을 설립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26만 7702㎡)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19만 9720㎡)에 2025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인조흑연 음극재 설비를 신설해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로서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소재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2030년까지 연산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의 글로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철의 도시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고 나아가 포항의 2차전지 배터리 특화단지 지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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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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