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길거리에서 성추행한 50대 남자…가게 주인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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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밤, 인천 부평의 한 거리입니다.
50대 남자가 앞서 걷는 여자를 뒤따라가다 갑자기 신체를 만집니다.
거리를 비추고 있던 주변 가게 CCTV에 담긴 장면입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따지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는데, 이 상황을 지켜보던 가게 주인이 남자를 뒤쫓아가 위치를 확인하고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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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밤, 인천 부평의 한 거리입니다.
50대 남자가 앞서 걷는 여자를 뒤따라가다 갑자기 신체를 만집니다.
거리를 비추고 있던 주변 가게 CCTV에 담긴 장면입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따지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는데, 이 상황을 지켜보던 가게 주인이 남자를 뒤쫓아가 위치를 확인하고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은 공원에 있던 남자를 임의동행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CTV를 통해 범행을 확인한 경찰은 피해 여성 신원을 확인해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동준엽 / 화면출처 : 보배드림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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