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동계 캠핑에 대비…멤버들과 더 진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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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측은 진선규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기대 포인트에 대해서는 멤버들과의 케미와 노르웨이의 풍경을 언급했다.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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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배우 진선규가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측은 진선규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진선규는 "이번 여정도 지난번처럼 저에게 쉼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며 "멤버가 그대로라면 사실 어디든 상관없다. 너무 빨리 가고 싶었다"며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과의 재회에 대해서는 "두 번째 여행이라 각자의 일이 정확히 구분되는 것 같았다"며 "일의 분담이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나뉜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캠핑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1시간에 한 번씩 내리던 폭설을 잊을 수 없다. 눈 때문에 앞이 안 보이던 순간이 너무 무서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텐트 안에서 10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극한 동계에 많은 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즌 1때 '장모님 표 반찬'을 가져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진선규는 이번에도 장모님께서 해주신 마늘장아찌 등의 반찬을 들고 갔다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기대 포인트에 대해서는 멤버들과의 케미와 노르웨이의 풍경을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과 좀 더 진해진 느낌이다. 해진 형이랑 있는 게 참 좋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노르웨이 피오르드 해안의 풍경은 정말 좋았다. 이번 여행은 흰색과 남색의 자연 풍광이 관전 포인트다"며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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