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10개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5. 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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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10곳이 글로벌 강소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트랙'에 지역 기업 10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간 대구시의 지역 자율프로그램(연구개발 기획 지원, 시제품 제작 등)과 중기부의 기술 개발사업(R&D),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20여 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금융 관련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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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지역 기업 10곳이 글로벌 강소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트랙'에 지역 기업 10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제도는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 달러)–성장(100만~500만 달러)-강소(500만 달러 이상)-강소+(1천만 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기업을 각각 선정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지역 기업들은 수출액 5백만 달러 이상인 '강소' 부문이다.

선정된 10개사는 구영테크, 동원산자, 세신정밀, 오대, 베스툴,  씨엠에이, 영풍, 진부, 한솔아이엠비, 현대 정밀 등이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433억 원, 직수출 1억5557만 달러, 간접수출 820만 달러, 고용은 131명,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 13%, 수출 4%, 고용 2% 수준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간 대구시의 지역 자율프로그램(연구개발 기획 지원, 시제품 제작 등)과 중기부의 기술 개발사업(R&D),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20여 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금융 관련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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