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엡손, 3LCD 레이저 프로젝트 신제품 3종 출시

이새하 기자(ha12@mk.co.kr) 2023. 5. 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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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EB-L260F(왼쪽)과 EB-L210SF <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선명한 색상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3LCD(액정표시장치) 레이저 프로젝트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레이저 프로젝트 3종은 EB-L260F, EB-L210SF, EB-L210SW 등이다. 여기엔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1-칩 DLP 프로젝터보다 최대 3배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구현한다. 장시간 시청 때도 눈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EB-L260F는 최대 4700루멘(lm)의 선명한 밝기, 고해상도(Full HD) 해상도로 밝은 회의실이나 교실에서도 밝은 화면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중형 강당이나 미팅룸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단초점 프로젝터 EB-L210SF는 최대 4000lm 밝기와 고해상도로 밝은 시내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초점 모델로 벽까지 거리가 짧은 공간이나 크기가 작은 공간에서도 큰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B-L210SW는 최대 4000lm의 밝기를 제공하는 단초점 프로젝터로 WXGA(1200X800) 해상도를 지원한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엡손의 유상보증연장 프로그램인 ‘커버플러스’가 지원된다. 무상 보증기간은 기본 3년이고, 추가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보증기간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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