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소산업 육성 위해 19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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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수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3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과 산·학·연 수소 전문가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현재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연료전지 인증센터 준공에 이어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 양성(영남대·포스텍),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타 사업 발굴 등 수소연료전지 분야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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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수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3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과 산·학·연 수소 전문가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기본용역은 2050년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19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주요 과제로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활용한 메가와트급 하이브리드 수전해 수소생산 기반 구축 ▲재생에너지 기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공기·수소액화 에너지저장장치 활용시스템 기술 확보 등이 포함됐다.
▲산불감시 및 산악 인명 구조용 AI 수소 드론 개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폐기물열분해와 음식물바이오 가스화 ▲수소 모빌리티 소재부품 산업 육성 등도 제시됐다.
경북도는 현재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연료전지 인증센터 준공에 이어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 양성(영남대·포스텍),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타 사업 발굴 등 수소연료전지 분야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를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이끌어, 경북이 세계 1등의 수소산업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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