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출 기업 무역 기술 장벽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과 진종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 기술 장벽(TBT)대응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무역 기술 장벽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 규제로 인한 애로 사항 발굴·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출 기업 무역 기술 장벽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과 진종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 기술 장벽(TBT)대응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무역 기술 장벽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 규제로 인한 애로 사항 발굴·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최신 동향·정보 공유, 해외 인증 획득 지원 서비스, 기업 수출 애로 사항 조사 및 자문·교육·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진 원장은 "신 기술·제품 등 세계 시장에 발을 내딛는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수출 애로 사항에 귀 기울이고 대응·해소 등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앞으로 국가기술표준원의 해외 기술 규제 대응 역량을 통해 IFEZ 입주 기업의 수출 역량 향상과 신 산업 선점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경제청·TP·태전그룹,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추가 출시 가능해져
- [내일 날씨]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아침 최저 -5도